2박 3일간 올랜도 인근에 위치한 '캐슬메리언'에 투숙하였습니다. 이 숙소는 정말 훌륭합니다. 유럽풍의 궁전과도 같습니다. 저는 캐슬메리언에 도착하자 마자 베르사이유 궁전이 떠오르더군요. 친절하신 사장님으로부터 근처 관광지에 대한 정보도 받고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만일 당신이 캐슬메리언과 비슷한 조건의 다른 숙소사이에서 망서린다면 캐슬메리언을 선택하시면 후회하지 않을것이라고 강력히 추천합니다.
잠시 쉬기위해 머물게된 집.
깊은 쉼을 얻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 왔다.
깨끗하고 잘 정돈된 집안 , 방마다 독특한 컨셉의 컬렉션들로 전시된 색다른 분위기가 인상깊다!
새벽녘 창문을 통해 탁 트인 호수 위로 떠오르는 일출 장면은 장관 이었다.
집 주변의 숲과 숲을 통해 건너오는 아침 공기 또한 밀림에 온 느낌이었다.
이렇게 플로리다에서의 몇일은 꿈을꾸듯 지나갔다.
가족들 또는 친구들과 여럿이 함께 방문 해도 충분히 수용할만한 넓은공간과 쾌적한곳을이곳이 아니면 어디에서 누릴수 있을까!
세세한 부분까지 마음써주신 주인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싶다.
10박11일간 캐슬매리언에 숙박하면서 정말 꿈같은 여행을 보냈어요. 이렇게 멀리 떠나는건 처음인 여행이었는데 떠나기전 걱정하던 마음이 무색할정도로 사장님 두분께서 따뜻하게 반겨주셨어요!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 속 빈티지 소품과 가구들은 실물이 정말 더 멋있었습니다. 정말 이 집을 애정하시는게 느껴졌어요.👍
아침엔 간단하게 핫케이크나 과일샌드위치, 빵같이 미국식 아침으로 챙겨주셨고, 저녁엔 한식으로 든든하게 밥을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매일 이른아침에 나가서 늦은 저녁에 오는 바쁜 여행스케줄이었지만 낮에 챙겨먹을수 있게 물이랑 간식들도 챙겨주시고 며칠동안 밤에 매우 추웠을땐 담요를 가지고 픽업오시기도 하시고 춥지말라고 옷을 빌려주시기까지 하셨어요🥺✨️
전 디즈니 월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위해 올랜도에 왔고 이 숙소를 택함에 있어 후회한적 없어요! 놀이공원이랑 거리가 조금 있어도 드라이브 하는 기분으로 바깥 구경하다보면 금방이었습니다. 테마파크까지 유료라이드 신청하여 사장님께서 드랍 및 픽업 해주셨는데 제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주셔서 정말 편했어요!
열흘간 지내면서 느낀 점은
-방마다 화장실이 있다는 점.
-푹신하고 편한 침대랑 베개 및 이불까지 깨끗한 룸컨디션.
-공지에 적힌대로 따로 방청소는 없으나 쓰레기는 봉투에 묶어서 내놓으면 처리해주시고 수건도 부족하면 챙겨주심.
-냉난방도 빵빵하게 잘 돌아감.
-출입구와 주방 등 호스트랑 구분된 생활공간 (주방은 바빠서 사용할 기회는 없었으나 커다란 냉장고도 있고 자유롭게 사용 가능.)
-주변소음없이 조용하게 쉴 수 있음.
-바로앞에 낚시도 가능한 바다처럼 큰 호수가 있음.
무엇보다 집이 너무 이쁘다는게 숙박을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꼭 머무르길 추천드립니다!😆😁